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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천안원조 학화할머니 호두과자 후기

by 허동이 2021. 2. 25.


열어부운~~~~~
안녕하세요 동이예용!

오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호두과자를 시켜보았어요

검색해보니 여러종류의 호두과자들이 나왔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띈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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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위치한 학화할머니 호두과자 였습니다
무려 1934년에 창립해 86년의 전통이 있는 곳이죠

 


또한 2021년 제과제빵 어워즈에서
제빵부분 1위한 제품으로
리뷰도 좋고~
판매량도 많길래 주문을 해보았어요
(주문 안할 이유가 읎음...)


학화할머니 호두과자는

 

 


이렇게 붉은앙금과 흰앙금 2종류가 있어요!
붉은앙금이랑 비교 했을 때 흰앙금이 조금 더 투명하고 식감이 부드럽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조금 더 부드럽다는 흰앙금으로 선택!


흰앙금은 붉은앙금에 비해 엄청 소량생성이 되서
매일 오전 10시 이전에 생산이 마감된다고 하니
그전에 주문하셔야 해요!



이제 배송박스를 뜯어보겠습니다

 

 

쨔라란~~~

주문하고 배송지입력을 잘못해서
바로 배송지변경을 했는데
변경적용이 안된채로 배송이 시작
ㅠㅠㅠㅠㅠ
부랴부랴 고객센터 전화해서
천안에서부터 3시간만에 퀵으로 받은
따끈따끈한 저의 호두과자랍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엄청 따끈따끈 했어요

 

 

포장지를 벗기니
학화할머니의 사진이 딱~~~~


사진을 걸고 하시기에 더 믿고 구매할 수 있는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동골동골 80개의 호두과자들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어요



그 중 하나를 꺼내 먹어봅니다

 

 

(너로 집었두)


 

 

포장지를 벗기니 정말 호두같은 호두과자...
호두니? 과자니?
호두과자니?




한입 먹어보아요

 

 




크 역시 명실상부 하네요
고소한 팥과 부드러운 빵(?)의 조합이
아주 풍미로웠어요

씹다보면 호두알을 만나게 되는데
1알 밖에 안씹힌거같은 이 너낌...

조금 아쉬운 부분~~~

흰앙금으로 시켰는데 주의사항 말대로
붉은기가 보였어용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수급이 어려워
붉은 팥의 거피를 벗겨
어렵게 만드신거라고 하니 맛있게 먹겠습니당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서울까지
3시간만에 달려온 이 과자를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답니다


각종 답례품으로도 많이 주문하신다고 하니
답례품찾으실 때 호두과자로 해도 좋으 실 것 같아요
(10만원 이상 주문시 라벨지는 서비수~~~)

 

 



호두과자의 종류는

 

 

이렇게 15개, 30개, 60개, 80개
4종류가 있어 갯수별로 주문 하실 수 있답니다

여러분 모두 몸에 좋은 호두와 함께
정월대보름에 부럼 깨시고
1년내내 무사태평하시길 바랄게요오 🤎🤍🤎🤍


- 동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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