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코로나 확진일기 6일째

by 허동이 2022. 2. 23.

증상 : 코막힘, 목소리 쉼, 기침과 가래
기침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미세한 세균덩어리가 있는것마냥 가끔씩 기침을 함


어제 늦잠을 자서 오늘은 10시에 일어났다
청소리돌리고 환기시키고
이제는 익숙한 나의 일상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사다준 장칼국수와 등심을 구어먹고

태현이가 사가준 딸기까지 ❤️


장칼국수에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입술이 저녁까지 얼얼 ㅋㅋㅋㅋㅋ
내일채움공제 24회차를 다 납부하고 빨리 만기 신청을 해야 받는 다는 말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2월 급여를 받은 날 이후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빨리 내 통장에 돈이여 들어와라


내일채움 알아보고 이제는 인테리어 알아볼 차례
여러 인테리어 업체들이랑 미팅 약속 잡고
여사님들 스케쥴완성하고 이제 월말이라 복귀하면 할일이 산더미,,
월말서류 미리미리 정리해놓으니까 배가 고파졌,,
(나 오늘 일 많이해따)


확진된 이후로 배가 고프지 않는 마법에 걸렸었는데
이제 다 나아가니까 배도 고프고 먹고싶은게 점점 많아 져…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초밥이 먹고싶어졌쟈나쟈나~

그럼? 시켜야지 >_<

언니에게 선물받은 배민 쿠폰으로 내가 제일좋아하는 연어초밥 육회초밥 차돌초밥 3개나 시킴 ; 식욕폭팔스
ㅋㅋㅋㅋㅋㅋ 컵라면 하나 끓이고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태현이가 요청한 호빵맨 수세미를 시작한닷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뜨개질

2022.02.23 05:19분 완성,, 미팅고 ㅋㅋㅋㅋㅋㅋ 밤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서 바듄다 ❤️💛🧡


이렇게 확진 며칠 째지,, 이제는 기억도 안남 ㅋㅋㅋㅋ
6일째를 격리와 함께 시작한 나의 또오해영 마지막회를 시청하며 마무리 해 본닷




(이제는 점점 일기도 짧아짐 ㅋㅋㅋㅋㅋㅋㅋ 하는일이 없기때문스~~^^)

그럼 이제 마지막 7일째를 쓰러 또 와본닷 ! 안뇽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확진일기 7일째  (2) 2022.02.24
코로나 확진일기 5일째  (3) 2022.02.21
코로나 확진일기 4일째  (4) 2022.02.21
코로나 확진일기 3일째  (2) 2022.02.20
코로나 확진일기 2일째  (3) 2022.02.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