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정하는 곳간/맛집

별내동 점심메뉴 추천! 뜨끈한 멸치국물이 일품인 '하얀밀수제비'

by 허동이 2020. 12. 7.



열어분~~ 안녕하세요 동이동이허동이입니다
날씨가 추워진만큼
뜨끈한 수제비 한사발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동생과 함께 별내동에 있는
하얀밀 수제비 집을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극찬을 하던지..
부푼 기대를 안고 가보았어요



건물 뒷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영업시간📍
OPEN 11:00AM
CLOSE 10:00PM
휴무 : 매주 수요일
저희는 일요일에 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유리전체가 습기가 차있고
들어가니 테이블은 사람들로 차있고


역시 나만몰랐던 찐맛집이더라구요

메뉴판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혼자오면 1인식사 가능하지만
둘이서오면 메뉴 통일해야된다는점 ㅋㅋㅋㅋㅋ
바쁘면 메뉴 통일해주는게 젤 좋쥬~?



메뉴판 옆에는 따님께서 손수 쓰신 안내판까지

ㅋㅋㅋㅋ
우리엄마라고 하니 뭔가 귀염귀염 하네요

자 그럼 손수빚은 반죽과
손수 담은 김치 비쥬얼 보러 가보실까요?


저희는 칼국수와 수제비 두개다 먹고싶어서
칼제비를 시켰어요


주문하고 5분지났을까


칼제비 나왔습니다~

크 ~~~~~~ 👍👍
홍합이며 가리비, 조개들 아낌없이 넣어주셨어요
해물 들어간거치고 국물이 안 끝내줄 수 없죠?



한입먹고 기절


자세히보니 전복도 들어갔어요
전복이 웬말이야 칼제비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면발좀 보세요
진짜 쫄깃쫄깃하고 탱탱한게 아주 식감이 죽여줘요

수제비도 두꺼우면 먹기 힘든데
얇아가지고 야들야들하니
아주 부드러웠답니다

이렇게 뜨끈하고 구수한 국물에
맥주가 빠질 수 없죠
대낮인데 맥주 한잔 생각나는 맛..



네..
한잔 때려 부렸습니다




맥주만큼이나 칼제비에 없어서는 안 될
단짝친구

바로

김치 겉.절.이


겉절이 비쥬얼좀 보세요
흰 쌀밥에 김치하나 올려먹어도
남부럽지않은 식사가 될거에요


반찬은 단무지와 겉절이 2가지 !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이시나요
조개의 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다구요!


그리고 국물은 멸치국물로 낸다는걸 인증하듯이

이렇게 많은 다시멸치박스들이 쌓여있어요
여수에서 잡혀 남양주까지 왔네요..




아무튼
별내동에서 뜨끈한 수제비 한사발
드시고 싶다면

'하얀밀 수제비' 어떠세요~? 😉


댓글